| 구분 | 종목명 | 매수/매도가 | 평단가 | 상태 |
| 전량 매도 | 세보엠이씨 | 4670 | 4565 | 1.9% 수익실현 |
세보엠이씨
4/6에 종목분석기에 필터링된 결과를 바탕으로 매수하였으나, 이 종목을 사면서 개발하는 종목분석기의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수급 자체가 긍정적인 신호였기는 했지만 거래량이 너무 없었던 것. 당일 거래량이 10만주 이상인 종목을 필터링하는데, 거래량이 해당일에만 갑자기 튀었던 종목인 것이었다. 이후 종목을 보유한 동안에는 하루 거래량이 2-3만주도 안되는 날이 많았다. 5000원도 안되는 종목이 거래량도 적다보니 매도를 걸어도 팔리기는 할지... 스트레스를 좀 받았다. 소액이긴 했지만 이익인 상태일때 뒤도 안보고 나올 결심을 매수후 2-3일지 지난 시점부터 했던것 같다. 오늘 코로나19에 대해 치료제 램데시비르(이름 맞나?)의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아침부터 기관 외인이 미친듯이 매수하는 불장이 지속됬다. 오전 10시쯤 이 종목을 들여다봤을때도 총 거래량이 만주도 채 되지 않음을 보고 '아 이녀석은 이런장에도 이지경인걸 보니 장 마감 시간까지 보다가 팔것도 없다' 라고 생각하고 2% 수익상태에서 전량 매도를 했는데... 갑자기 내가 판뒤에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급등(그래봤자 15만주 정도이긴 했지만..) 483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아놔... -_-;;;
다시금 내 손모가지를 반성하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