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영화 포스팅입니다.^^;;
그간 본영화들은 엄청난데 블로그에 너무 소흘해서 거의 2년치 가까이 포스팅을 못했네요ㅠㅠ
오늘 소개할 영화는 최근 스마트폰의 증가와 맞물려 활성화된 SNS중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의 탄생 비화를 그린 '소셜 네트워크'입니다.
보통 이런 기업의 창립과 CEO와 관련된 영화라면 대부분은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페이스북의 화려한 탄생 뒤의 씁슬한 이면들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주인공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을 만들면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의 타이틀, 5억명의 온라인 친구, 명예와 돈 모든것을 얻긴 하지만 주인공의 앞날이 순탄하진 않았습니다.
아이디어를 훔쳐 만든 탓에 소송에 휘말리고, 독선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행동과 언행들로 인해 단 한명의 절친한 친구, 페이스북의 공동 창립 멤버였던 왈도 세브린을 잃게 되는 쓸쓸한 이면을 보이기도 하구요.
실존인물인 마크 주커버그는 이 영화를 자신은 절대 관람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제작사에서 시사회에 초대하는 탓에 어쩔수 없이 관람했다고 하는군요ㅋ. 마크 주커버그는 영화 안의 자신에 모습에 어느정도는 동의 했지만 몇몇 민감한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대네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런 많은 논란에도 마크 주커버그가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27살의 나이에 엄청난 부를 거머쥐며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학부생 때부터 취업보다는 창업을 즐기고 기숙사 방 한구석에서 뱀처를 시작하는 미국 대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부러웠습니다. 다시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한 영화였습니다.



